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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금리 연속 인상 비상: 원가 폭등 전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



1. 끝없이 오르는 근원 물가 (3.1%)
5월 물가가 3.1% 올랐고, 당분간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공장을 돌리거나 부품을 살 때 들어가는 기본 비용이 계속 비싸집니다. 손해 보지 않으려면 눈치 보지 말고 납품 단가를 올릴 타이밍을 준비해야 합니다.

2. 환율 1,500원 위협 & 금리 2회 인상 유력
환율이 1,500원 가까이 치솟고, 대출 이자도 올해 두 번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 기계 설비나 부품을 수입할 일이 있다면 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수입 계획이 있다면 환율이 더 오르기 전에 결제를 서두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세요.

3. 반도체만 잘 나가는 양극화 심화
반도체 가격이 뛰면서 다른 물건값까지 다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회사들만 돈을 벌고 평범한 중소기업은 벅찬 상황입니다.
지금은 무리해서 사업 규모를 키울 때가 아닙니다. 고생해서 물건을 만들어 팔아도 마진이 안 남는 거래처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확실하게 돈이 되는 곳에만 집중해야 살아남습니다.



* 근원물가: 농산물, 석유류 등 외부 충격에 의해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 지표입니다. 일시적 요인을 제거한 경제의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물가 추세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 칩플레이션 (Chipflation): 반도체(Chip)와 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반도체 가격 상승이 컴퓨터, 가전제품, 나아가 IT 서비스 비용 등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연쇄적으로 견인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 K자형 성장: 경제 지표 전체는 회복 혹은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특정 산업(예:AI, 반도체)은 급성장(K자의 윗부분)하고, 영세 제조업이나 소외 산업군은 침체(K자의 아랫부분)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출처: 한국경제 (202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