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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21조 싹슬이 비상: AI 블랙홀에 돈 다 말라붙기 전 현금부터 챙겨라



1. 전 세계 돈이 AI로만 쏠린다.
구글(알파벳)이 AI에 투자하려고 무려 121조 원을 끌어모은다.
글로벌 자본이 전부 AI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일반 산업은 앞으로 투자받거나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훨씬 팍팍해진다는 뜻입니다. 돈줄 마르기 전에 미리 자금 확보 채널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2. 콧대 높은 빅테크도 이자 싼 곳 찾아 빚낸다.
미국 금리가 너무 비싸니, 글로벌 빅테크들이 일본이나 유럽 등 이자가 싼 나라로 넘어가 엄청나게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돈 많은 세계 1등 기업들도 이자 비용 줄이려고 혈안입니다. 우리 회사 대출 만기가 언제인지 확인하고, 이자 비용을 단 0.1%라도 줄일 수 있는 대환 대출이나 정부 지원금을 악착같이 찾아내야 합니다.

3. 너도나도 빚내서 투자하는 과열장.
구글보다 급이 낮은 AI 기업들은 ‘전환사채(CB)’라는 특수한 빚까지 내면서 미친 듯이 현금을 끌어모으는 중입니다.
잘 나가는 분야조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금부터 쥐고 봅니다. 어설프게 남들 따라 투자하거나 섣불리 사업 규모를 키울 때가 아닙니다. 회사 통장에 당장 융통할 수 있는 현금 유동성부터 넉넉하게 확보해 두고 버티셔야 합니다.



*유상증자: 회사가 주식을 새로 찍어내서 사람들에게 팔아 큰돈을 마련하는 방법
*회사채: 회사가 당장 돈이 필요할 때, 나중에 이자를 쳐서 갚겠다고 약속하고 발행하는 빚문서
*CB(전환사채): 처음엔 이자를 꼬박꼬박 받는 ‘빚문서’지만, 나중에 회사 주식이 많이 오르면 ‘주식’으로 바꿔서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붙은 특수한 채권




출처: 한국경제(2026.06.03)